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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가끔 별을 보러 갈 때마다 우연찮게 네 이름이 들리더라 > 들리지않았던 날도 내가 널 생각해서 네 이름이 들렸다고 오해한 걸 수도 있어 > 근데 그럼 뭐 어때 > 자주면 좋겠지만 한 번씩 네 생각을 한다는 게 > 왜 보조개가 패일만큼 웃는 게 예쁜 친구들은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싶었을까 > 세상보다도 아름다운 게 너희여서 > 세상을 바라보는 게 힘들었을까? > 한 번은 널 만나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어 > 정말이지 나는 네가 건넸던 한마디에 삶의 태도를 바꾸려고 부던히도 노력했었거든 > 나비효과 > 그런 게 있다고 처음으로 생각했어 > 그 이십대의 나는 깨달았던거지 > 대단하고 충분히 고결했다고 느꼈었는데 > 요샌 고결한 걸 찾아보기가 힘든데 > 덕분에 세상엔 더 시끄럽고 복잡한 걸로 가득차 > 그래도 한번씩 너의 팔자주름을 생각하면 > 마음이 풍요로워질만큼 벅차오르는 걸 느껴 > 내가 있는 곳은 아직 해가 뜨겁고 > 보름달이 낮에도 밤에도 떠있는 무덥고 화창한 날이야 > 언젠가 정처없이 여기저기 다니다 > 국경넘어 이 곳에 놀러올 수 있다면 이 곳의 하늘을 봐줬음 하네 > 정말 맑고 숭고로울 지경의 하늘이거든 > 내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싶은 하늘 > 그리고 조금만 가면 펼쳐진 은하수가 가득한 하늘 > 그런 걸 언젠가 꼭 봤으면 해 > 또 가까운 시일에 별을 보러가게된다면 너와 함께본다고 생각할게 > 우주 안녕!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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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음재일 법회 후 소각합니다.